메인에서 향수 이야기에 생각이 났는데
몇년전부터 동생군의 향수를 내가 전담해서 사주고 있는데
(이 친구 군대 가 있는 동안 샘플만큼 남아있던 휴고보스를 다 써버린 죄련가)
아무튼 매일 뿌려대는 거라서 그런가 진짜 쑥쑥 들어간다.
그에 비하면 내 향수는 아직도.............
(5밀리 받은 아이러브러브도 절반도 못 썼어;)
아무튼 이번에 산건 샤넬의 알뤼르 옴므 스포트.
사실 모 연예인이 이걸 사용 중이라고 해서 지른거고 가격은 더럽게 비쌌고
그런데 비싼거라서 그런지 향이 진짜 좋다.
감귤이 베이스라서 상쾌하고 좋아.
남자향수 같지 않게 달달한 감도 좀 있고
문제는!!!!!!!
향이 너무 내 취향이라서 동생 와이셔츠 잡고 킁킁대는 변태녀가 하나 있다는거지 --;;;;;;
남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저게 나이 먹을만큼 먹고 노처녀 되더니 히스테리에 미쳤다고 하겠지 ㅠㅠㅠㅠ
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인생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
그....그래도 샤넬님 좋아요.
# by 메구 | 2009/02/26 14:5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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